
yun ddan ddan - 어느 가을의 일기 (an autumn diary) lyrics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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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윤딴딴 “어느 가을의 일기” 가사]
[verse 1]
조그맣고 키작던 아이는 금세
이렇게 되어버렸고
이런저런 사람을 만나고
웃음 짓고 또 눈물도 흘리고
어느덧 해가 지는 거릴 걸으며
제법 기억할 게 많아진 마음 한켠에
지난 나와 오늘의 나를
번갈아 보며 그 간격을 메꾸네
[pre_chorus]
손목에 적힌 시간과 마음의 시계는
왜 이리 다르게 흐르나
아직 나는 덜자란 마음인 건데
창밖은 빨리도 변했네
오늘 새로이 마주치는
누군가에 내 마음을 내줬다가도
가슴 속 한켠엔 그 누군가를
아직 사랑하고 있는 거지
[chorus]
언젠가 지는 노을을 바라보며
너와 나누었던 빛나던 약속 하나에
쌓인 먼지를 바라보다
미소를 짓고 그대로 냅두네
[pre_chorus]
손목에 적힌 시간과 마음의 시계는
왜 이리 다르게 흐르나
여전히 난 덜자란 마음인 건데
창밖은 많이도 변했네
내일 더 깊이 반짝거릴
내 모습을 그리며 달렸다가도
가슴 속 한켠엔 그 정든 곳을
그저 그리워만 하는 거지
[refrain]
아직 사랑하고 있는 거지
그저 그리워만 하는 거지
사랑하고 있는 거지
[outro]
조그맣고 키작던 아이는 금세
이렇게 되어버렸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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