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winter (aespa) & lee mujin (이무진) - 대낮에 한 이별 (farewell under the sun) (cover) كلمات أغنية

[김민정 & 이무진 “태양 아래에서의 작별” 가사]

[verse 1: lee mujin]
마지막 인사를 주고 받고 엉엉 울면서
서로를 한 번 꽉 안아 보고서
잘해준 게 하나도 없어 맘이 아프다며
서로의 눈물을 닦아 주었어
시간이 한참 지나고 나서 괜찮아지면
그때 친구로 다시 만나서
서로의 곁에 있어주잔 말을 남기고서
마지막으로 한 번 안아봤어

[chorus: lee mujin]
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아주 따뜻해서
눈물이 말랐어 생각보단 아주 빨리
죽을 것 같아서 정말 숨도 못 쉬었었어
근데 햇살이 밝아서
햇살이 밝아서 괜찮았어

[verse 2: winter, both]
헤어지기 직전에 그만 참지를 못하고
아주 바보 같은 질문을 했어
우리 혹시 헤어지지 않으면 안되냐고
이제 얘기를 다 끝낸 후인데
그러자 너도 바보같이 대답을 못하고
멍하니 나만 바라보고 있어
우린 알고 있어서 너무 잘 알고 있어서
헤어지기가 너무 두려운 거야
[chorus: winter, both]
햇살이 밝아서 햇살이 아주 따뜻해서
눈물이 말랐어 생각보다는 아주 빨리
죽을 것 같아서 정말 숨도 못 쉬었었어
근데 햇살이 밝아서
햇살이 밝아서 괜찮았어

[chorus: lee mujin, winter, both]
햇살이 밝아서 아픔을 잊을 수 있었어
햇살이 밝아서 눈물을 멈출 수 있었어
햇살이 밝아서 하늘이 너무 고마웠어
햇살이 밝아서
햇살이 밝아서 괜찮았어
oh
ooh
ooh, ooh

- winter aespa lee mujin 이무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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