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imaron (심아론) - 차례 (turn) كلمات الأغنية

[심아론 “차례” 가사]

[verse 1]
언젠가 나의 삶에
예고 없이 찾아온 넌
당연하다는 듯 서서히 깃들었죠
상처 하나 없어 보인
맑은 웃음을 지닌
너는 내게 행복이란 걸 나눠주었죠

[pre_chorus]
그 때문일까 막연한 착각을 했어
바보같이

[chorus]
영원할 것만 같던 우리 사랑도 끝나네요
나중을 기약하는 건 말아요
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그대와 나 또한
그저 잠시 함께하는 하나의 차례였단 걸
oh_woah, oh_woah

[verse 2]
어렴풋이 떠올린
설레었던 그 감정들은
mhm 전부 녹슬어 무뎌지고 말았네
이별이란 단어를 잊은 채
변함없는 나날들에 어쩌면
안주했던 게 다행일지 몰라
[pre_chorus]
우리 인연도 저물어 간다는 걸
뒤늦게 알아차렸네요

[chorus]
영원할 것만 같던 우리 사랑도 끝나네요
나중을 기약하는 건 말아요
겨울이 가면 봄이 오듯이 그대와 나 또한
그저 잠시 함께하는 하나의 차례였단 걸

[bridge]
사실 받아들이기 힘들어
네가 아니고서야
나에게도 다음 차례가 찾아올까

[pre_chorus]
영원할 수 있단 걸 잠시나마 믿을 수 있어
더없이 행복했어요

[chorus]
널 앗아간 바람이 좋은 곳으로 널 휩쓸길 바라며
차례라는 명목으로
나 또한 다음 사람 맞을 준비할게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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