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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yu sera (류세라) - 스물일곱 (for 박지빈) [twenty-seven] lyrics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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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류세라 “스물일곱 (for 박지빈)” 가사]

[verse 1]
세상을 몰랐던 어린 시절엔
모두가 언제나 날 반겼어
떠나가는 날들 다가오는 날들
모두 좋았어
그래서 걸어갔어
끝없이 펼쳐질 날들일 거라
이제야 알 것 같아 삶이란
눈물도 있다는 걸
[chorus]
아무런 생각 없다
문득 또 생각이 많아져
오는 생각 잠시만 아주 잠시 동안
정리는 하지 않고 넣어만 둘게
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니
언젠가 나만의 시간 끝
그때 나를 만나고 멋지게 외치자
지난날 좋았다고

[verse 2]
오늘도 생각이 많았던 나는
잠시 접어두고 하늘을 봐
하늘은 말해
살아와 준 날 위로하네요
마음이 움직이는 그대로
날 위해 살아갈 거야
발길이 날 이끄는 대로 걸어가 보자

[chorus]
아무런 생각 없다
문득 또 생각이 많아져
오는 생각 잠시만 아주 잠시 동안
정리는 하지 않고 넣어만 둘게
한 걸음 두 걸음 걷다 보니
언젠가 나만의 시간 끝
그때 나를 만나고 멋지게 외치자
지난날 좋았다고
[outro]
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니
언젠가 나만의 시간 끝
그때 나를 만나고 멋지게 외치자
지난날 좋았다고
한 걸음 한 걸음 걷다 보니
언젠가 나만의 시간 끝
그때 나를 만나고 멋지게 외치자
이제는 난 행복해

- ryu sera 류세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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